본문 바로가기

PORTFOLIO

[ETF 가이드] BND ETF, 채권 투자

BND ETF는 미국 채권 주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Bloomberg Barclays U.S. Aggregate Float Adjusted 지수를 추종하며,  자산의 80% 이상을 샘플링 과정을 통해 선별한 지수 내 채권에 투자합니다. 기준 지수는 과세 가능하고 만기가 1년을 넘는 투자등급 채권 (국채, 회사채, 달러표시 해외채권, MBS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ND ETF에 관한 정보는 아래와 같이 구성해 두었습니다.

 

 

  1. ETF 프로필
  2. ETF 포트폴리오
  3. ETF 배당 평가
  4. ETF 백테스팅
  5. ETF 벤치마크
  6. ETF 총평

 


 

1. ETF 프로필

 

 

구분 내용
종목명 BND -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운용사 Vanguard
상장일 2007.04.03
기초자산 Bloomberg Barclays U.S. Aggregate Float Adjusted
종목수 17,258개
순자산 $ 271.09 B
현재가 $ 69.50
보수율 0.03%
수익률(5Y) -14.85%
배당률(TTM) 2.74%
배당성장률(5Y) -1.10%
배당주기 월배당
표준편차 6.88
베타 1.00

※ 2022.10.21 기준

 

 

이 항목에서는 BND ETF의 프로필을 테이블로 정리했습니다. 기초자산과 현재가, 그리고 수익률 이외에도, ETF 투자 이전에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순자산은 유동성을, 보수율은 수익성을, 그리고 표준편차와 베타는 안정성을 보조합니다.

 

  • 순자산(Assets)
    • 자산규모가 클수록 거래가 활발합니다.
    • 자산규모는 매물, 가격 변동 등에 영향을 줍니다.
    • 기준치는 100억 달러입니다.
    • 순자산이 2710억 달러이므로 유동성이 보장됩니다.
  • 보수율(Expenses)
    • 보수율은 낮을수록 좋으며, 일종의 부가가치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보수율만큼 가격이 증가합니다(주가에 포함된 금액입니다.).
    • 기준치는 0.45%입니다.
    • 보수율이 0.03%이므로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 표준편차는 연평균 수익률로부터 이격 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 표준편차가 클수록 단기투자 성격이 강해집니다.
    • 기준치는 20.00입니다.
    • 표준편차가 6.88이므로 변동성은 비탄력적입니다.
  • 베타(Beta)
    • 베타는 주가지수(S&P500, KOSPI) 변동 대비 주가 변동 정도를 나타냅니다.
    • 베타값이 클수록 지수보다 더 큰 폭으로 변동합니다.
    • 기준치는 1.00입니다.
    • 베타값이 1.00이므로 지수와 유사하게 움직입니다.

 

 

 


 

2. ETF 포트폴리오

 

 

 

https://seekingalpha.com/symbol/BND/holdings

 

https://seekingalpha.com/symbol/BND/holdings

 

 

이 항목에서는 BND ETF가 구성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소개합니다. 국가/섹터/시가총액/투자자산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섹터별 구성
    • 정부채(49.60%), 기업채(26.22%), 증권(22.71%), 시립재(0.80%)
  • 투자자산 구성
    • AAA(68.97%), AA(3.27%), A(11.98%), BBB(15.81%), BB(0.00%), B(0.00%)

 

 

 


 

3. ETF 배당 평가

 

 

https://seekingalpha.com/symbol/BND/dividends/history

 

이 항목에서는 BND ETF 투자 시 기대할 수 있는 배당수익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수율(Expenses), 배당률(Div. Yield), 배당성장률(Div. Growth Rate), 그리고 배당 주기(Div. Frequency)를 살피어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배당주는 '평균 주가(Avg. Price)'보다 '보유한 주식 수(Share)'가 더 중요하며, 변동성(Beta)이 낮으며 성장성(Div. Growth)이 높은 자산일수록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 보수율(Expenses)
    • 0.03%의 보수율을 요구합니다.
    • 배당주로 운용할 경우, 보수율이 낮을수록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 배당률(Div. Yield, TTM)
    • 지난 1년간 배당률은 2.74%입니다.
    • 은행 예금 정도의 배당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 배당성장률(Div. Growth Rate)
    • 배당성장률은 3년간 -6.22%, 5년간 -1.10%, 10년간 -1.9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배당성장률은 음의 구간이 나타나지만, 변동성이 크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 장기적으로 일정 배당수익에 수렴합니다.
  • 배당 주기(Div. Frequency)
    • 월배당(Monthly)으로 지급합니다.
    • 월배당의 경우 안정성보단 수익성 비중이 높아집니다.
    • 다만, BND ETF는 안정적인 배당수익 획득이 가능합니다.

 

 

 


 

4. ETF 백테스팅

 

 

 

 

  최종 수익률 연평균 수익률 최대낙폭(MDD) 최고 연 수익률 최저 연 수익률
BND ETF 0.50% 0.05% -8.58% 6.78% -3.11%
MARKET 224.31% 13.69% -19.92% 26.17% -4.25%

 

 

이 항목에서는 BND ETF의 지난 10 투자성과를 분석합니다. 단, 과거 수익은 미래 수익에 대한 지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악재에 대한 저항력, 우상향 추세, 주가지수(S&P500)로부터의 이격 등을 파악하는 도구로써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주가와 환율은 매매시점에 따라 다르므로, 투자성과는 기대치보다 높거나 낮아질 수 있습니다. 모든 결과는 과거 데이터이며, 1년 미만의 기간에 대한 투자성과는 계산되지 않습니다.

 

  • BND ETF의 누적수익률은 +0.50%를 기록했습니다.
  • 연평균 수익률은 +0.05%입니다.
  • 최대 낙폭(MDD)은 -8.58%입니다.
  • 최고 연 수익률은 +6.78%입니다.
  • 최저 연 수익률은 -3.11%입니다.
  • 시장 기준과 비교해 저항력(방어력) 성적이 우수합니다.
  • 낙폭에 대한 저항력이 보장되며, 주가 변동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5. ETF 벤치마크

 

 

구분 BND AGG
기초자산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
운용사 Vanguard iShares
상장일 2007.04.03 2003.09.22
순자산 $271.09 B $77.93 B
현재가 $69.50 $93.64
수익률(5Y) -14.85% -14.19%
보수율 0.03% 0.03%
배당률(TTM) 2.74% 2.25%
배당성장률(5Y) -1.10% -4.86%
배당주기 월배당 월배당
표준편차 6.88 6.91
베타 1.00 1.00

 

이 항목에서는 BND ETF의 경쟁상품을 비교합니다. 매칭 되는 상품으로는 동일하게 Bloomberg Barclays U.S. Aggregate Float Adjusted Index를 추종하는 AGG ETF가 있습니다. 두 ETF 모두 무난한 배당수익이 가능하지만, 유동성과 배당률, 그리고 낮은 가격은 BND ETF의 장점입니다. 또한, BND ETF가 더 낮은 가격으로 인해 더 우수한 배당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6. ETF 총평

 

BND ETF는 미국 채권 전반에 투자하며, 20년 미만의 중단기 만기를 가집니다. AUM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므로 적은 자본으로도 적절하게 자산을 분배할 수 있습니다. 보수율도 경제적이며, 유동성과 배당수익이 보장됩니다. 특히 배당수익의 경우 월배당을 시행하므로 재투자하기에 좋습니다.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변동성에 저항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주식과 채권 ETF 사이에서 적절히 비중을 섞어주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구성됩니다. 금리 변동에 민감한 것 중 하나가 채권이지만, 미국 연준의 금리 발표에 따른 변동성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에 따른 수익성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 변동과 무관하게 특정 가격에 수렴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10년간 수익률이 0.50%에 미치지 못합니다.

 

 

※ 본 포스팅은 [종목추천]의 목적이 아닌, [투자자산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제공] 임을 밝힙니다.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